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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신남방정책’행보...인니·홍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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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3. 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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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신남방정책’구현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6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한-인니 금융당국 최고위급 회의 △인니 진출 한국 금융사 영업현황 및 애로사항 점검 △현지 사회공헌 활동 등 인도네시아와의 금융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5일 최 위원장은 현지 진출 국내 금융회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지 영업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6일에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Wimboh Santoso 청장과의 ‘한-인니 금융당국 최고위급 회의’를 통해 새정부의 경제·금융정책을 설명하고 한-인니 금융당국 회의 정례화 및 상호 교류 확대, 금융인프라 및 핀테크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최 위원장의 인니 방문을 계기로 한국 금융연수원과 인니 금융자격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금융사 직원이 인도네시아 현지 근무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리스크관리’ 자격시험을 한국에서도 응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후 최 위원장은 7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코스닥 글로벌 IR’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혁신적인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들을 해외에 소개하고 투자자들과의 1:1미팅 등을 주선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회계개혁, 불공정거래 제재 강화, 섀도우보팅 폐지, 스튜어드십 코드 확산 등 주요 정책들을 설명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요건 개편 및 상장실질심사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코스닥 시장을 매력적인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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