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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처 장관,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관련 긴급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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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3. 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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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교육부·법무부·문체부 장관 간담회 개최
미투 공감·소통 릴레이 간담회 7일 개최
여성가족부_국_좌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미투(#Me, Too) 운동’으로 드러나고 있는 우리사회 뿌리 깊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긴급 회동을 갖았다.

이 자리에서 4개 부처 장관은 문화예술계 및 직장에서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과 관련해 부처 간 공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협의된 내용은 오는 8일 발표예정인 ‘문화예술계 및 직장에서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에 담길 예정이다.

정 장관은 “어렵게 입을 연 피해자들을 보호·지원 하고, 사회구조적으로 성희롱·성폭력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히 공조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가부는 ‘미투(#Me, Too) 운동’이 최근 사회 각계로 확산됨에 따라, 현장의 실상을 공유하고 성폭력 방지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미투 공감·소통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 장관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1차 간담회는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주제로, 그동안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공론화해온 ‘여성문화예술연합’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등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성폭력피해자 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여가부는 이날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장·교육계 등 부문별 성폭력 방지 정책을 보완해나가기 위한 릴레이 공감·소통 간담회를 3월 중 연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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