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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패럴림픽 소방안전대책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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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3. 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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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마크-03
소방청은 8일 패럴림픽 소방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안전한 대회를 위한 총력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패럴림픽 기간에 소방관 6401명과 소방차량 806대를 주요시설 등에 배치하고 선수 및 응원단이 대거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도 안전대응팀을 배치하여 패럴림픽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패럴림픽이 장애인 스포츠 행사인 점을 고려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도록 소방인력을 올림픽보다 상대적으로 더 늘려 배치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동계올림픽 기간 중 선수 6명당 1명의 소방인력을 배치했지만 이번에는 선수 2.3명당 1명을 배치해 좀 더 세심한 안전대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응급의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119구급차 22대와 소방응급헬기 2대를 경기장 등 주요시설에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강원도 외의 지역도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평창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소방본부 19개소, 소방서 215개소, 119안전센터 1029개소의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한다.

패럴림픽 소방안전대책본부는 소방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지원·현장대응·상황관리 등 3개부로 구성되며 패럴림픽 소방활동 사항을 총괄·조정 및 지휘통제하게 된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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