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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개선방안 논의…민주노총·한국노총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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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03.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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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 개최
여성가족부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 파악과 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15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투 공감·소통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7일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주제로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정책에 초점을 맞춘다.

민주노총·한국노총·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등 노동조합 및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짚어보고, 지난 8일 수립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과 관련해 향후 보완돼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사업장의 규모·업종별 특성 등에 따라 피해 양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 만큼 정책 공백이 없는지 현장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겠다”며 “미투 운동의 반작용으로 직장에서 여성을 업무 등에서 배제하는 펜스룰 현상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도 협의하면서 다양한 캠페인이나 성평등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가부는 이달 중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놓고 3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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