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문화예술계 성폭력’을 주제로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방지 정책에 초점을 맞춘다.
민주노총·한국노총·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 등 노동조합 및 현장단체 관계자들과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일터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를 짚어보고, 지난 8일 수립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과 관련해 향후 보완돼야 할 사항을 논의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사업장의 규모·업종별 특성 등에 따라 피해 양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 만큼 정책 공백이 없는지 현장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겠다”며 “미투 운동의 반작용으로 직장에서 여성을 업무 등에서 배제하는 펜스룰 현상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도 협의하면서 다양한 캠페인이나 성평등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가부는 이달 중 교육계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놓고 3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