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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새 노사문화 구축 위해 노사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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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3.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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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사진 왼쪽)과 공단 노동조합 윤정일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노사 공동선언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시설공단 노동조합은 15일 대전 공단 본사 상황실에서 철도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 선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철도공단 노·사는 공동선언을 통해 △청렴과 안전 최우선 △비정규직 제로 및 일자리 창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현 △노사관계 신뢰구축 등의 내용을 채택하여 가장 일하고 싶은 공공기관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사 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노사공동위원회’도 구성·운영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노사가 공동으로 대처하고, 인사·조직·복지 등 각종 제도를 개선하는 등 업무생산성 향상과 조직 발전방안 등을 노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철도공단 노·사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반납한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인센티브 약 3억3000만원을 공공상생연대기금에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윤정일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선언과 더불어 노사공동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노사가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의 노사 간 대립·갈등에서 벗어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오늘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 간 상생·협력의 장이 마련된 만큼 서로 신뢰를 회복하고 공단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처우개선,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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