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해수부, 금강하굿둑 뱀장어 전용 어도 만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326010014204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3. 26. 13:4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noname01
해양수산부는 26일 홍천강 등 전국 20개 주요 강과 하천을 중심으로 물고기 생명길 어도(魚道) 종합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도는 보와 댐처럼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설치되는 물고기 전용 도로로 바다와 하천을 오고 가는 뱀장어나 연어와 같은 회유성 어종의 이동에 중요하다.

해수부는 하천의 물길을 연결해 물고기의 서식지를 확대하고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2차 어도종합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내수면 생명길, 강과 하천에 생명이 넘치다!’ 라는 슬로건 아래 어도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또한 내수면의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전국 20개 하천의 물길이 50% 이상 연결할 계획이다.

우선 해수부는 내수면 연계율 향상을 위해 수산자원 보호구역, 어도정비의 시급성, 지역 균형안배 및 사업 시행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수계 하천’ 20개소를 지정하고, 수계단위의 통합 어도정비를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4월 4억3500만원을 투입 금강하굿둑에 뱀장어 전용 어도를 설치해 국제적으로 보호를 강화하고 있는 뱀장어 자원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인 ‘어도 협의체(거버넌스)’를 마련해 어도관리 사업을 국가 주도 사업이 아닌 조화로운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어도 개보수 사업에 대한 국고보조 비율을 높여 어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