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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 영유아 53% 구립어린이집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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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8. 03. 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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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 등 3곳 잇따라 개원으로 총 73개소 마련·운영
서울 성동구는 2명 중 1명 이상의 영유아들이 구립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돼 공보육률이 53%를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 종교시설 유휴부지 활용, 공동주택 의무설치 어린이집 전환, 신축아파트시설 무상임대 등을 통해 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30일 지역 내 3개 아파트 단지의 구립어린이집을 잇따라 개원하는 등 총 73개소의 구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금호동 금호제20구역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 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금호제15구역 단지 내 어린이집과 하왕십리동 텐즈힐1단지 내 구립어린이집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구립어린이집은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 어린이집을 구에 무상 임대해 약 8억원의 비용으로 3개소를 설치했다.

기존 신축 때 필요한 평균 25억원에 비하면 대략 10분의 1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 것이다.

또 구는 오는 5월에 옥수동에 74번째 구립 맑은 샘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며 다음 달 10일부터 원아모집에 들어간다.

정원오 구청장은 “아이를 잘 키우고 교육을 잘 시킬 수 있는 양육환경이 좋은 곳에서 살고 싶은 젊은 부모들의 인구 유입으로 성동구가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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