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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한국 탁구 유망주 조대성·신유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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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3.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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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탁구 유망주 후원 협약식이 진행된 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조대성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있다/제공 =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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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탁구 후원식 직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조대성, 신유빈 선수와 친선경기를 하고 있다./제공 =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 유망주 조대성(15), 신유빈(13)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두 선수는 향후 3년간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대한탁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탁구국가대표팀의 메인스폰서가 된 신한금융그룹은 작년 12월에 열린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에 이은 유망주 후원까지 한국 탁구의 제2의 전성기를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신한 루키 스폰서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은 2011년부터 비인기종목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쉽’ 프로그램을 8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한 기계체조 국가대표팀 양학선 선수가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날 후원 협약을 맺은 조대성 선수와 신유빈 선수는 한국 남녀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대성 선수는 이달 국가대표 자격으로 첫 출전한 폴란드 오픈 남자 단식에서 3위를 차지했고, 초등학생 때부터 탁구 신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유빈 선수 역시 폴란드 오픈 21세 미만 여자 단식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협약식 직후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서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두 유망주와 조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사내 탁구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친선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탁구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 회장은 “차세대 탁구스타의 자질을 갖춘 두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 탁구의 전성기가 다시 오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체계적 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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