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탈장 수술받았다 “장기 튀어나오면 손으로 눌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401002304575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18. 04. 02. 00:00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탈장 수술받았다 "장기 튀어나오면 손으로 눌러" /김종국 탈장 수술, 탈장, 김종국 수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탈장 수술을 감행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탈장 수술을 받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에 피검사 등 여러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장기를 막고 있는 벽이 있는데 그 벽이 뚫렸다"며 "오른쪽 장기가 많이 이탈했다"고 탈장 진단을 내렸다.

김종국은 허리가 좋지 않아 운동할 때 허리에 벨트를 꽉 매는 과정에서 장기에 큰 압력을 받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김종국은 지난해 9월 8일 병원을 찾았어야 했는데 바쁜 스케줄로 인해 탈장 수술을 6개월가량 미뤄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요즘은 노래할 때도 아프더라. 배를 계속 만지면서 장기가 튀어나온 걸 다시 집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김종국 어머니는 "난 항상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안 들어가면 병원으로 급히 달려오라 했다"고 말했다.

결국 김종국은 탈장 수술 날짜를 잡고 입원, 수술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