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해양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등의 내용을 담은 ‘2017년 해양사고 통계’를 3일 발표했다.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2582건으로 전년보다 11.9%(275건) 증가했다. 사망·실종자는 어선 100명, 비어선 45명 총 145명으로 집계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지난해 해양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레저인구와 낚시어선 이용객이 급격하게 늘면서 레저선박과 낚시어선의 사고 건수가 증가한 것이 큰 이유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레저선박과 낚시어선 사과는 각각 449건, 223건으로 전년대비 134건, 66건 늘었다.
지난해 발생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저년대비 22.9% 증가했고, 해양사고 2582건 중 어선사고가 1778건으로 전체의 68.9%를 차지했다.
해수부는 이번 통계 분석결과를 토대로 해양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운항기준 강화, 안전장비 확충 및 안전교육 강화 등 내용으로 낚시어선을 포함한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내달 중 발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