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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혐기성 세균은 산소 대신 질소, 이산화탄소 등을 이용해 생장하는 세균으로 산소가 있으면 살 수가 없어 일반 세균에 비해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번에 발견된 절대혐기성 세균 16종은 클로스트리디움 속 미기록종 10종을 포함해 박테로이데스 1종, 카르노박테리움 1종, 프리보텔라 1종, 파라클로스트리디움 1종, 롬보우치아 1종, 큐티박테리움 1종 등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클로스트리디움 속은 바이오수소, 에탄올, 부탄올, 아세트산 등 대체에너지의 원료를 생산하는데 이용하는 혐기성 세균을 포함하고 있어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견된 10종의 클로스트리디움 미기록종은 유기폐기물 등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베이저린키 균, 부틸산을 생산하는 뷰티리컴 균, 부탄올을 생산하는 사카로퍼뷰틸아세토니컴 등을 포함하고 있다.
롬보우치아, 카르노박테리움, 박테로이데스, 프리보텔라 속은 자일란, 셀룰로스와 같은 고분자 탄수화물을 발효해 유기산이나 알콜을 생산하는 혐기성 세균이다.
이번에 발견된 16종 세균들이 대체에너지,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욱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연구본부장은 “담수환경 절대혐기성 세균은 그동안 미개척 분야로 바이오산업 원천소재로서의 가치가 높아 향후 지속적이고 심층적으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