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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기업은행서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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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4. 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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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기업은행 마포지점에서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하고 있다/제공 = 기업은행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기업은행 마포지점을 방문해 직접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하고 코스닥 벤처펀드의 미래 투자대상인 창업 및 혁신기업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닥벤처펀드는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 이내의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의 주식 등에 50%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는 투자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가입자격과 투자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최 위원장은 “코스닥 벤처펀드는 ‘혁신성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벤처기업에 5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라며 “그 동안 많은 벤처기업이 코스닥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scale-up)하는데 성공한 것 이상으로 창공 입주기업 등과 같은 혁신·벤처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국민이 함께 하는 코스닥 벤처펀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닥 벤처펀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금융회사, 거래소,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코스닥 벤처펀드 운용사가 성장성 있는 ‘국민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에 대한 ‘옥석 가리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폭 개선된 코스닥 시장 진입 및 유지요건의 원활한 운영, 중소기업 지수 등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수 개발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성장잠재력을 지닌 혁신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신규상장·상장유지 제도 등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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