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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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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4. 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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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대형은행그룹 중에서는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소형은행 그룹에서는 경남은행이 1위, 대구은행이 2위였다.

금융위는 기술금융 대출공급규모와 질적 구성, 기술기반 투자확대를 정략적으로 평가하고 기술금융의 은행별 내재화 정도를 정성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대출 공급규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인력·조직, 리스크 관리체계 등 지원 역량을 효과적으로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대출비중 및 초기기업 지원(질적지표) 등이 우수하며 기술평가 기반 투자공급액을 큰 폭으로 확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대출규모, 투자규모, 지원역량 등 다수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해 타 소형은행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대구은행은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대출 공급규모, 지원역량 등에서 강점을 보였다.

지난해 기술금융 대출은 81조6000억원으로 당초 공급목표인 80조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 기술금융대출은 일반 중기대출과 비교해 금리 0.23%포인트 인하, 한도 1억6000만원 확대 등 실질적 금융편의을 제공했다.

특히 창업 7년 이내, 매출액 100억원 이하 초기기업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질적으로 성숙해졌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은행들의 자체 기술금융 레벨 심사에서는 국민·기업·산업·신한·우리·하나은행이 레벨4로 상향됐고, 부산·경남은행은 레벨3으로 올라갔다.

6개 은행은 통합여신모형 정착 로드맵을 수립하고, 평가결과 축적, 분석 및 모형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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