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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EMP방호시설 시공 분야로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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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4. 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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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규 한신공영 대표이사 부사장(오른쪽)이 빌 자콘 ETS-린드그렌 수석부사장과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전자기펄스(EMP) 방호시설 시공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간다.

한신공영은 지난 6일 미국 EMP 방호회사인 ETS-린드그렌과 국내 민간 EMP 방호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MP 방호사업은 EMP 폭탄에 의한 전자기장 공격으로부터 기계적으로 전기전자 설비를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ETS-린드그렌은 미국 민간 데이터센터 EMP 방호사업을 수행했으며 방호 자재 생산 및 설계, 시공을 모두 맡고 있다.

한신공영은 ETS-린드그렌과의 전략적 MOU를 통해 국내 민간 시설 EMP 방호공사의 신뢰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약 1510억원 규모(도급액 기준)의 국내 EMP 방호시설 관련 실적을 올렸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 같은 경험으로 관련 사업 노하우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과는 별도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기술자문 계약도 맺었다.

한편, ETS-린드그렌은 EMP 방호자재 생산·설계·시공을 수행해온 세계적인 기업이다. 미국에서 민간시설 데이터센터 EMP 방호를 맡아 왔기 때문에 국내 금융권과 산업 부문의 EMP 방호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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