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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먼저 설치한 지 20년이 지나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적황색 저압 나트륨 조명을 내년까지 모두 철거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은 올해 6월부터 5년간 진행하며 총 2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이 선투자한 뒤 투자비를 일정 기간 분할 상환받는 방식(ESCO)으로 시행한다.
도로공사도 조명 교체비용 절반을 지원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돕는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터널 조명 개선사업으로 터널 내부 밝기가 1.6배 높아져 터널 내 사고가 감소하는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터널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더욱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