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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미래 은행장인 신입행원들 수습해제 축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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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4. 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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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가운데)과 신입행원들이 ‘우리 루키 투게더’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우리은행
“직원들이 은행장이랑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 앞으로는 은행에 들어온 신입 행원이 은행장실을 방문해서 앞으로 ‘나도 행장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일일 지점장을 통해 소통 채널을 만들어 ‘소통이 더 잘 되는 기업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

지난해 12월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취임하면서 다짐했던 말이다. 약 4개월만에 손 행장은 올 1월 입사한 신입행원들을 대상으로 당시의 약속을 지켰다.

10일 우리은행은 손 행장이 신입행원들을 본점으로 초대해 수습해제를 축하하는 ‘우리 루키 투게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루키 투게더’ 행사는 손 행장이 신입행원들을 본점으로 초대해 수습해제를 축하하는 오찬을 함께하고 은행장 집무실을 소개하는 소통 행사다.

‘은행장 집무실 초대’는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을 위해 ‘일일 지점장’ 행사와 함께 손 행장이 직접 제안했다. 1월 입사한 신입행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손 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수습해제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직접 은행장 집무실을 소개하며 은행 생활을 시작하는 행원들이 은행장이 되는 큰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입행원은 ‘생각지도 못했던 행장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미래의 은행장이 되겠다는 비젼을 마음에 되새기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신입행원들이 아직은 업무가 서툴 수 있지만, 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각자 소속된 조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 행장은 지난 3월부터 전국 각지의 지점과 영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 익명게시판을 활성화해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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