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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분양 홍수…6월까지 4만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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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4.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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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약 8천가구로 가장 물량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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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세 시행 이후 기존 주택시장은 관망세 확산에 분위기가 가라앉는 모습이다. 반면 봄 이사철 성수기를 맞은 분양시장은 10대 건설사들이 브랜드 아파트를 쏟아낼 준비를 하고 있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0대 건설사들이 일반분양 총 4만792가구(4월 기분양·컨소시엄 물량 포함)를 쏟아낼 전망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2만740가구)의 약 2배 수준이다.

건설사별로는 현대건설이 795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대우건설(7410가구) △대림산업(5397가구) △GS건설(4851가구) △롯데건설(3432가구) 순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가장 분양물량이 몰렸다. 경기도는 2만4841가구로 전체의 60.9%를 차지한다. 이어 서울이 4570가구가 예정 돼 수도권이 전체의 72.1%를 차지한다. 지방 등 광역시 가운데는 부산이 3454가구로 가장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요자들이 로또 분양을 기대하며 신규분양을 기다리고 있어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청약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가장 많은 공급물량이 예정 된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문화동에 힐스테이트 천안 451가구,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1-1구역 1226가구(일반 345가구) 등을 2분기 중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548가구,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2355가구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경기 과천, 안양 등에 신규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옥정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2038가구, 경기 구리 인창동에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632가구(일반 339가구) 등을 분양한다.

GS건설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서울 마포구 염리동 분위기를 이어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 641가구(일반 244가구),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 1824가구(일반 864가구) 등의 재개발·재건축 신규분양을 준비 중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 롯데캐슬 1361가구(1253가구), 포스코건설은 분당신도시 분당 더샵 파크리버 971가구(아파트 506가구), 대구 달서구 성당 보성 더샵 789가구(일반 328가구),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1317가구(일반 232가구), 서울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1497가구(일반 647가구) 등을 6월 이전에 분양할 계획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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