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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회사 측에서 사외이사 추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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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4. 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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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사내이사의 사외이사 추천권을 없애고, ‘사외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를 사외이사들로만 구성한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천위는 사외이사인 김종훈·박재완·박병국 3명으로 구성했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이사회 중심 경영과도 맞물린다.

이사회 의장인 이상훈 사장은 6개 위원회 중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다. 이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보다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 측은 “투명 경영 강화 차원에서 해당 위원회를 사외이사들로만 구성했다”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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