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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지역에서 분양 앞둔 신규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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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4.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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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최근 몇년간 신규 주택물량이 없던 공급 가뭄지역에 분양 소식이 들리고 있다.

공급 가뭄 지역은 낡고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불편을 감수하면서 사는 것보다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많다. 또 새 아파트인 만큼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최신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돼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분양한 ‘반석 더샵’는 평균 청약경쟁률 57.72대 1, 최고 경쟁률 132.22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서 15년만에 선보인 새 아파트로 청약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 결국 계약 4일 만에 완전판매됐다.

또한 지난해 4월 대구 수성구 중동에서 2005년 이후 12년 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제주·분당 등 공급 가뭄 지역에 새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 끈다.

제주 연동에서는 중흥건설이 2013년 1월 이후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제주연동 중흥S-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제주연동 중흥S-클래스’가 위치하는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이주 인구에 비해 신규 아파트의 분양이 적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도 ‘제주연동 중흥S-클래스’ 외에는 아파트 분양계획도 잡혀있지 않아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제주시 연동 30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면적 37~75㎡ 151가구와 오피스텔 계약면적 88~143㎡, 총 33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 2003년 10월 이후 15년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면적 59~84㎡ 5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양우건설은 경남 양산에서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2년 만에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로 지역 내 대기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266가구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순천’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순천’은 전남 순천 용당동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0㎡, 1단지 571가구, 2단지 34가구 총 605가구로 조성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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