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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군에 따르면 ‘연천 구석기 축제’는 시간을 거슬러 구석기시대의 삶과 당시의 생활상을 현재로 불러내 즐기고 살펴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역사 페스티벌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탄자니아, 인도, 일본, 칠레 등 10개국 선사시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석기시대를 생생하게 재연한 ‘구석기 퍼포먼스’가 축제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교육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당시 사용했던 석기를 만들고, 집을 짓고, 고기를 모닥불에 구워먹는 등 스스로 구석기인 돼 생활을 체험하는 참여 프로그램이 흥미를 더할 것이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개막공연에 이어 인디밴드 콘서트, 가족음악회, 연천힐링음악회 등 매일 저녁 색다르고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며, 4일과 7일 밤에는 오색 불꽃놀이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곡선사박물관, 토층전시관, 방문자센터, 지역문화전시 등 선사문화와 국가지질공원, 그리고 연천지방의 선사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연천농특산물 판매, 농경생활체험, 지역문화전시, 전국사진촬영대회 등 연천군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경험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26번째로 열리는 연천구석기축제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육성축제, 경기도지정 2018 경기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구석기 사람들의 삶과 진화하는 인류의 역사를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를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역사를 배우고 현재를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