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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세먼지 제거 ‘토탈 솔루션’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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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4. 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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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미세먼지 관리 내부 패키지/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아파트 내외부에 존재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토탈 솔루션’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우선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시키는 세대 환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동안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오염된 실내를 정화했지만 현대건설 단지에 적용되는 세대 환기 시스템은 각 세대내 환기구에 헤파필터를 장착해 쾌적한 공기 상태를 유지시키는 동시에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도록 했다.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도 내놨다. 가족 구성원이 외출 후 옷과 머리카락에 붙어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에 입주민들이 미세먼지를 손쉽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했다. 예컨대 놀이터 부근에 설치한 미세먼지 신호등은 아이들도 한눈에 미세먼지 현황을 알아보고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당일의 공기질을 신호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각 세대 내 월패드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주방에서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잡는다. ‘주방후드-환기장비-보조급기 연동시스템’을 적용해 음식물 조리 시 주방후드를 가동함과 동시에 각 실 환기장비와 주방의 보조급기가 자동으로 작동해 미세먼지가 원활히 배출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과다한 실내습기로 인한 결로현상을 막기 위해 습도 센서와 팬을 연동해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배기가 되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토탈 솔루션 기술을 통해 사회적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의 위험으로부터 입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특화된 미세먼지 관리 기술은 방배5구역,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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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미세먼지 관리 외부 패키지/제공=현대건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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