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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항은 대부분 항만 시설이 40년 이상 노후 됐고, 항내 퇴적물로 인한 대형어선 접안의 어려움, 물양장 시설의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 문제로 어항기능과 관광객 수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수부는 2011년 강구항을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하고 2014년 강구신항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동방파제 80m, 북방파제 165m, 방파호안 401m, 물양장 210m를 구축해 대형어선의 접안이 가능한 물양장을 추가로 확보하며, 배후부지 2만9540㎡를 신규로 조성해 현재 강구항에 있는 어항기능을 이전할 계획이다.
입출항 선박 안전을 위해 항입구부를 확대하고,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를 도입해 어업인들과 관광객들이 항만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명진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통해 강구항이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역할은 물론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다목적 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