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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인공산란장 설치...서식장 33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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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8. 05. 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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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족자원 보호 위해
평택시, 평택호 인공산란장 설치
평택호 인공산란장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평택호 내수면(오성면 당거리 등 5개소) 어류자원의 증강을 위해 평택호 내수면 어업계원 30여명과 함께 인공산란 서식장 33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인공산란장은 평택시가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1조는 가로 15m, 세로 3m인 고정된 틀로 총 33조에 22,275개의(1조에 675개) 인공 수초를 달아 평택호 수위에 관계없이 항상 수중에 잠겨있어 어란의 고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호에 하천준설과 교량설치 등 환경변화로 어류의 산란처가 부족하고, 특히 어류의 산란 시기인 모내기철엔 수위가 낮아지면서 수초에 산란한 어란이 고사되어 4월부터 6월까지 인공산란 서식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어류서식환경조성 개선을 위해 평택호 및 남양호의 폐어망 수거사업과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3일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빙어수정란 1800만립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평택호 및 남양호에 방류했고, 또한 지난 4월 26일에는 오성면 소재 양식업자로부터 메기 치어 21만 5천 마리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평택호 줄기인 안중읍 삼정리 배수로와 오성면 당거리 배터에 방류하는 등 평택호 및 남양호의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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