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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계형금융 6조원 육박...신한·대구은행 우수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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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5. 0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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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계형금융 잔액이 6조원으로 전년대비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대비 1조7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관계형 금융은 은행과 기업의 장기신뢰 관계를 통해 장기대출, 지분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은행 중에서는 신한은행과 대구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

2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관계형금융 취급실적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관계형금융 잔액은 5조9210억원으로 전년대비 40.8% 늘었으며 이중 장기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지분투자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체 중소기업대출 대비 관계형금융 비중은 0.90%이며 지방은행의 관계형금융 비중은 2.01%로 시중은행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관계형금융은 3년이상 장기상품으로 3년이상 5년미만이 76.9%, 5년이상 10년 미만이 14.7%, 10년 이상이 8.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3년 미만 대출이 대부분(90.7%)인 전체 중소기업대출에 비해 관계형금융은 기업에 안정적 장기자금을 공급하는데 매우 유리하다고 금감원은 평가했다.

대출금리도 평균 3.58%로 전체 중소기업대출 평균금리(3.68%)보다 낮은 수준이다.

관계형금융은 제조업 비중이 48.9%로 전체 중소기업대출(34.9%)에 비해 기반산업에 대한 자원 배분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중위등급(4~6등급)비중은 77.8%로 전체 중소기업대출(73.7%)보다 높은 수준으로 중시용 기업의 자금조달에 유리하다.

또 담보대출 비중은 71.4%로 전년대비 2.2%포인트 개선됐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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