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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125억원…6.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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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5. 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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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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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대비 18.03% 오른 8967억원,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인해 6.41% 감소한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81% 오른 14억원을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부문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주택사업의 호조와 플랜트 사업부문이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기존 수주 프로젝트들의 착공이 늘어나면서 매출신장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신규 수주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조4800억원의 수주를 올렸던 코오롱글로벌은 올해도 1분기에만 1조300억원의 신규 수주를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올해 1월 상록주택 재개발 정비사업(1820억)과 2월 부천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사업(1385억), 3월 부산초읍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1349억) 등 굵직한 프로젝트 수주 소식을 공시한 바 있다. 3300억원 규모의 대구신암 지역 재개발 사업도 수주했다.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수주잔고는 7조4300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유통사업 부문은 지난해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신차 판매 효과가 이어지면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하반기 X5시리즈와 MINI의 신형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신차 판매 효과는 계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상사사업부문은 수익률이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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