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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신임 금감원장에 윤석헌 서울대 교수 임명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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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5. 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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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윤석헌 금감원장 내정자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금융위 의결을 거쳐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윤석헌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객원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장은 금융위 의결과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 내정자는 숭실대학교 금융학부 교수, 한국금융학회 회장, 한국재무학회 회장 및 주요 금융회사 사외이사 등의 활동해왔다.

금융위원장 직속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 및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등 공공부문에서도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금융위는 윤 내정자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금융 감독 분야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돼 금감원장으로 제청했다고 설명했다.

1948년생인 윤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71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1992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내다 한국금융학회 회장,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윤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세번째 금감원장이다. 앞서 첫번째로 임명된 최흥식 전 원장은 채용비리에 휘말리며 6개월만에 떠났고, 김기식 전 원장은 과거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출장과 셀프 후원금 논란 등으로 2주만에 사퇴한 바 있다.

윤 내정자는 그동안 근로자추천 이사제 도입과 이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부과 등을 주장해오며 업계에선 금융 분야 전문성과 개혁성을 모두 갖춘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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