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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부 장관,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만나 원전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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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5. 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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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백운규 장관이 서울에서 알팔레(Khalid A. Al-falih)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나 한-사우디 비전 2030 경제협력을 비롯해 원전 등 에너지·산업 전분야의 양국간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알팔레 장관은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원자력신재생원장, 아람코 이사회 의장 및 사우디 국제전략파트너십 센터 이사회 의장 등을 맡고 있다.

알팔레 장관의 이번 방한은 지난 3월 백 장관의 사우디 방문시 제안한 방한에 화답 형식으로 S-Oil 공장 및 신규프로젝트의 현장 방문 등을 겸해 이뤄졌다.

양 장관은 그간 비전 2030 협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제2차 비전 2030 위원회 개최 등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양국 정부 및 자동차 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한-사우디 자동차대화채널(Auto-Dialogue)를 설치해 사우디 자동차산업 육성전략을 논의했으며, 사우디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대상으로 ‘한-사우디 제약·바이오산업 투자포럼’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올해 4분기 제2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개최하고, 그간 추진해 온 협력 사업들이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백운규 장관은 사우디가 조만간 원전 예비사업자 선정결과를 발표할 것에 대비해 정부의 원전수주 지원 의지를 밝혔고, 양국간 추진 중인 중소형원전 협력의지도 표명했다.

특히 오랜 건설·운영경험, 견고한 원전공급망, 경제성, 기술적 안전성, 사막환경에서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건설 등 한국원전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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