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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인터넷으로 신생아 출생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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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8. 05. 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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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등록시스템 통해 출생신고서와 출생증명서 제출
경기 양주시에서 8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출생신고가 가능해진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는 지난달 27일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그동안 신고의무자(부모)가 관공서 방문으로 가능했던 출생신고를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제도 개선’ 일환이다.

시는 신생아 부모들이 행정기관 업무시간과 맞지 않거나 일부러 시간을 내야하는 어려움이 있을 경우 출생신고를 미루는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출생신고가 가능한 병원은 전국 18개소다. 지정된 병원에서 출산한 산모가 출생증명 정보 전송 동의를 한 경우에만 신고가 가능하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신생아 부모가 가족관계 등록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출생신고서와 출생증명서를 제출하고, 병원은 산모의 사전동의를 통해 산모의 이름, 생년월일, 출생일시, 출생아 성별 등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가족관계 정보시스템으로 전송하는 절차를 거쳐 등록기준지에서 출생신고를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출생신고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신생아를 출산한 부모가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출산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는 양주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걸음”이라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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