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작품에서 자연은 추상적 구조나 리듬으로 표현돼 있다. 이는 도시 풍경을 표현한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다.
철골구조와 유리, 콘크리트 등으로 이뤄진 현대 도시는 블루와 화이트 계열의 조합으로 칠해진다.
작가의 거의 모든 작품에는 ‘계절의 향기’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이는 ‘계절’에 대한 작가의 관심사를 보여 준다.
서울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22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세종호텔 세종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