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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공단센터 차량 사고 관련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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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5.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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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치료와 모든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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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차량 사고가 발생하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사진은 빗길 급제동 교육 장면/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0일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교통안전체험센터는 일반인과 영업용 운전기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차 제동 실습 등을 가르치는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상주에 있는 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교육용 차량이 대기 중인 교육생들을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센터 안 직선 제동훈련 코스에서 연구교수가 제동원리 설명 뒤 교육용 아반떼 승용차로 시범을 보이는 과정에서 제동장치를 제때 밟지 않아 일어났다.

교육생 6명은 코스 주변에서 시범운행을 지켜보다 교육용 차와 부딪혀 다리가 부러지는 등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에 따르면 사고 즉시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하고 피해를 입은 교육생 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6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공단은 사고 직후 사과문을 냈다. 사과문에서 공단은 “오늘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교육생들과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사고에 따른 모든 책임은 교육을 안전하게 운영하지 못한 공단에 있으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는 가능한 모든 치료와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단 측은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에 충실히 응하고, 자체 감사를 종합적으로 시행해 다시는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과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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