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014년(223건)이후 금융사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과거 4년 연속 발생한 초대형 대출사고가 지난해에는 발생하지 않아 사고금액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주로 사고금액이 10억원 미만인 소액 금융사고가 전체 사고건수 중 85.5%(130건)을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대출사기 등 사기에 의한 금융사고 금액이 전체의 72.9%(843억원)를 차지했으며 횡령·유용이 84건(15.3%)로 뒤를 이었고, 배임이 17건(11.7%), 도난·피탈이 3건(0.1%)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는 사고건수 기준 중소서민이 65건(42.8%)으로 가장 많았고, 보험이 46건(30.3%), 은행이 30건(19.7%), 금융투자가 6건(3.9%) 등으로 조사됐다.
사고금액 기준으로는 중소서민이 800억원(69.2%)으로 가장 컸으며 은행이 222억원(19.2%), 보험 81억원(7.0%), 금융투자 52억원(4.5%) 등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사고 감축을 위해 그간 추진한 내부통제강화 등의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내부통제 강화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 워크샵을 통한 금융윤리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금융범죄행위의 경우 금융회사 자체 고발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수사기관에 고발 및 통보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