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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12회 혁신상 수상자에 김하종 신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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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5. 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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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
15일 포니정 혁신상 수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정몽규 HDC그룹 회장,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제공=현대산업개발
포니정재단은 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를 선정하고, 15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로 선정된 김하종 신부를 비롯해 포니정재단 김철수 이사장, 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HDC 회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진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김하종 신부는 1990년 한국에 들어와 1998년 노숙인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설립하고 노숙인과 가출 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며, “김하종 신부의 따뜻한 행보로 사회 전반에 ‘나눔의 아름다움’이 전파됐다”는 선정 이유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신부는 수상소감에서 “안나의 집은 후원자들과 봉사자들 등 도움을 주시는 수 만 명의 아름다운 꿈이 있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자들의 노력이야 말로 우리 모두의 새로운 희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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