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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중·러 대학생 통일 탐방단’ 모집...항일 유적지 등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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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8. 05.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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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29일 중국과 러시아 등 북한 접경지에서 진행
31일까지 경기북부 3년 이상 대학 재학생 30명 선발
경기도가 일제 강점기 해외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열사들의 혼과 정신이 서려 있는 항일 유적지와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는 대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중국과 러시아 등 북한 접경지에서 진행하는 ‘2018 북·중·러 대학생 통일 탐방단’ 행사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통일 탐방단은 7월 23일부터 6박7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중국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두만강 등 북한 접경지역에 산재해 있는 항일 유적지와 고구려·발해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탐방 코스에는 연해주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최재형 선생 생가, 헤이그 밀사 중 1명인 이상설 의사 기념비,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 윤동주 시인 생가, 여순감옥 등이 포함돼 있다.

참가 대상은 경기북부에 거주하거나 경기북부에 있는 3년 이상 대학 재학생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참가 동기서, 통일 에세이 등을 작성해 행사를 주관하는 대진대학교 홍보협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진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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