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국민행동요령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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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평택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매년 2~3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등 여름철 풍수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로, 사전 대비책이 없을 경우 엄청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한 발 앞선 상황관리체계 유지 △인명피해 최소화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등 재난에 대비한 정책추진 방향을 설정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예·경보시설 172개소와 배수펌프장 6개소에 대한 정비 점검을 완료했고, 대형공사장 및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경우 우기에 대비한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설치, 수방자재 확보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 시에서 관리하는 저류지에 대해서는 준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저류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다음 달 8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읍면동이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등 수방자재 점검을 30일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신평, 원평지구, 진위·서탄 세월교 등 4개소)과 차량침수 우려 지역(진위천시민유원지 주차장)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에 대비, 반지하주택과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재해 약자에 대한 DB자료를 정비하는 한편 재해발생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물자 구축 △방재물자 확보 △이재민 수용시설 확보 △응급복구 장비 지정·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과 함께 시민들이 내 지역의 위험은 스스로 발견하고 없앤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자연재해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