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한 60개 상호금융조합을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하고 대출 현황을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상호금융조합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49조원으로 지난해말보다 10.9% 증가했다.
이에 금감원은 32개 조합을 직접 찾아가 경영진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호금융검사국장이 직접 경영진을 만나 조합별 개인사업자대출의 현황과 특징, 급증 사유, 건전성 현황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달부터 실시하는 상호금융권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과 개인사업자 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감독 및 검사 방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개인사업자 대출이 부동산 등 특정 업종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고, 건전성 관리 및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개인사업자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상호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모니터링 대상조합을 확대하고 각 중앙회와 함께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