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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도로 개통 전 단속카메라 설치...사고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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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8. 06.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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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국도·지방도, 개통 전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및 개통 이후
교통안전시설도 '꼼꼼히' 챙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올 6월 개통 예정인 동두천과 포천을 잇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올 6월 개통 예정인 동두천과 포천을 잇는 광암∼마산, 파주 관내 설마∼구읍 지방도 신설·확장 구간 등에 경기도 예산을 투입, 총4대(다기능2,과속2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제공=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도로 개통 후 교통사고가 일시 증가되는 것을 감안해 국토관리청(국도)·경기도(지방도)와 함께 도로 개통 전 교통안전시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북부권 국도 신설을 계획하는 국토부 산하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및 도내 지방도 건설을 총괄하는 경기도(북부도로과) 등과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개통 전인 도로를 대상으로 경찰·도로관리청·전문기관 등이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따라 경찰은 6월 개통 예정인 동두천과 포천을 잇는 광암∼마산, 파주 관내 설마∼구읍 지방도 신설·확장 구간 등에 1억여 원의 경기도 예산을 투입해 총 4대(다기능2,과속2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16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그간 도로 개통 전·후 각종 교통사고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식의 교통시설물 설치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교통사고예방 대응 환경으로 전환한 사례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등 각 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실시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경기북부 관내에 주요 도로 신설 및 확장 현황/제공=경기북부지
경기북부 관내에 주요 도로 신설 및 확장 현황/제공=경기북부지방경찰청
특히 경찰은 국도·지방도의 경우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그간 도로 개통전 꼭 필요했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에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개통 이후 교통사고 발생 등 많은 문제가 발생된 후 시군 예산으로 설치를 추진해 오는 등의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지적이 계속 있어왔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현재 공사 중인 지방도·국도 구간 등을 놓고 개통 전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개통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운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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