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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니트 패션쇼’ 31일 화려한 런웨이...니트의 깜짝 변신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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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8. 08.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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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의 메카 경기북부...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도 함께 진행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막...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총출동
‘글로벌 섬유패션의 메카’ 경기북부에서 니트 패션쇼가 열린다. 오는 31일 양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패션쇼에는 장광효, 홍은주, 그레이스 문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총출동한다.

12일 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2018 경기니트 패션쇼’는 올해 6회째로,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패션쇼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 니트 패션쇼’와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등 다양하고 차별화한 볼거리로 섬유산업 관련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부는 미래의 니트 패션 디자이너 육성과 대학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전국 대학생 니트 패션쇼’로 꾸며진다.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대학생 패션쇼에는 전국 26개 대학 섬유패션학과에서 참여를 신청했으며, 작품 및 인터뷰 심사 등을 통해 선발된 10개 대학이 패션쇼 당일 런웨이에서 최종 경쟁을 치른다.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등 5개 대학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특히 수상 대학 중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해외 유명 패션지역 트랜드 조사 연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시 가점 부여 및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한세실업, 영원아웃도어)에서 인턴(취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2부에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세계 수준의 니트 원단과 장광효, 홍은주, 명유석, 곽현주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진행된다.

올해 패션쇼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오프닝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 패션의 중심지 뉴욕과 런던 패션계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그레이스 문을 초청, 미국식 복고풍 콘셉트로 재탄생한 니트 원단의 화려한 의상들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도내 섬유업체 18개사에서 생산한 니트 원단으로 8명의 디자이너들이 탄생시킨 다양한 창작 의상들이 모델들에 의해 런웨이를 수놓으며 공개된다. 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 2인과 도내 가죽업체가 협업한 가방 패션 소품도 함께 론칭된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패션쇼 참여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회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착한교복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에서는 패션쇼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액세서리와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멋과 맛이 있는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8 경기니트 패션쇼’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텍스타일마케팅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섬유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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