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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송추IC 진입로 인근서 계곡물에 남성 휩쓸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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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8. 08. 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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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구조보트 등 장비 20여대, 140여 명 구조 인력 투입해 3일째 수색 중
양주소방서는 29일 23시 56분경 송추IC 진입로 인근에서 급류에
양주소방서는 29일 23시 56분경 송추IC 진입로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신원미상 남성을 140여 명의 구조 인력이 투입돼 수색하고 있다./제공=양주소방서
경기 양주소방서는 지난 29일 23시 56분경 양주시 장흥면 송추IC 진입로 인근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계곡물이 범람해 신원미상의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고 31일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사고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삼사십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뒤집어진 우산을 들고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는 것을 보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구조보트 등 20여대의 장비와 140여 명의 구조 인력을 투입해 30일 이른 아침부터 2차 수색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수색활동 현장에는 조종묵 소방청장이 방문해 사고 상황과 수색활동 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최선을 다해 인명검색에 임해
조종묵 소방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최선을 다해 인명검색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제공=양주소방서
이와 관련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조종묵 소방청장 현장방문에 따른 브리핑을 통해 사고 경위와 실종자 수색상황을 설명했으며 조종묵 소방청장은 “현장대원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수색할 것과 최선을 다해 인명검색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소방서는 30일 저녁 7시 25분경까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31일 아침부터 수색활동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29일 경기도 양주시에 내린 비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시간당 최대 93.5mm의 물폭탄 쏟아졌으며 누적 강우량은 479.0mm를 기록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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