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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06%로 3월 말(1.18%)보다 0.12%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8년 3분기 말(0.82%) 이후 최저 수준이다. 금감원은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대기업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데다 국내은행이 자산건전성 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신규 부실 발생규모가 과거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2분기 중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1조7000억원 감소한 19조4000억원이다. 2분기 중에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5조7000억원으로, 신규 발생한 부실채권(4조원) 규모를 상회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이 17조6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90.7%를 차지했고, 가계여신(1조6000억원), 신용카드채권(2000억원) 순이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56%로 전분기말(1.75%)보다 0.19%p 하락했다. 이중 대기업여신은 2.46%, 중소기업여신은 1.04%로 각각 0.38%p, 0.09%p 각각 하락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24%로 전분기말(0.25%)보다 0.01%p 낮아졌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33%로 0.06%p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