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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시장 뚫는 보험사]디지털 안전판 키운다…한화손보, 사이버보험 시장 선도
[보험세미나]"헬스케어·시니어 키우려면 규제 풀어야"
[新시장 뚫는 보험사] 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KB손보, AI 기반 헬스케어 키운다
삼성 '건강'·교보 '돌봄'·한화 '사이버'… 미래먹거리 잰걸음
“기업이 다시 구미로”…민선 9기 한달 만에 1조원 투자 유치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에서는 보험사들의 미래 성장 전략과 신사업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보험사들은 헬스케어와 시니어, 인공지능(AI)을 미래 먹거리로 제시하며 의료데이터 활용과 요양시설 규제 완화, 보험사 자회사 업무범위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금융당국도 보험사 신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어..
경북 구미시가 민선 9기 출범 한 달도 되지 않아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경제 재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삼성이 발표한 19조원 규모의 구미 투자계획에 이은 성과로, 반도체와 로봇 등 첨단산업부터 K-푸드를 이끄는 푸드테크 분야까지 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구미시는 29일 최근의 투자 유치 성과가 산업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이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기업이 투자하고 인..
보험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시장 포화로 전통적인 보험료 수익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다. 보험사들은 보험의 역할을 '사후 보장'에서 '예방과 관리'로 확장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장정체 보험산업, 신사업 현주소와 금융당국의 지원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제3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에서는 삼성화재..
KB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과 건강 데이터를 결합한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건강검진부터 병원 진료 연계,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면서다. AI 기반 정밀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검진 항목을 추천하고 검진 결과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 구축'을 핵심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보험상품 판매를..
삼성카드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퇴직급여 충당금과 금융비용 증가 여파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량 제휴사 확대에 따라 취급고가 늘어나는 등 본업 경쟁력은 유지했다. 삼성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취급고는 96조5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9.1% 늘어난..
경북 구미시가 추진한 축제와 야시장, 소비촉진 정책이 유동인구 증가로 이어지면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도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역과 문화로 일대 상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확산과 회식문화 감소 등으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데다, 대경선 개통 초기 대구지역으로 소비인구가 빠져나가는 현상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관련 한국부동산원..
한화손해보험이 사이버보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기업 리스크 관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이 기업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떠오르자 보험과 보안, 법률을 결합한 '사이버보험 드림팀'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선 모습이다. 한화손보는 나채범 대표 취임 이후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해 왔다. 전통적인 손해보험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관리 수요가 커지자, 사이버보..
하나생명이 내집연금 관련 회계처리 변경과 일회성 법인세 비용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모두 개선되며 본업 수익성은 강화된 모습이다. 하나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37억원)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지주 IR 자료에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46억원으로 반영됐다. 내집연금 관련 회계처리 변..
우리카드가 고객 기반 확대와 카드 이용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20% 넘게 증가했다. 대손비용 감소와 연체율 개선 등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카드업계가 소비 둔화와 조달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고객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체질 개선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45억원으로 전년..
NH농협손해보험이 보험영업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원수보험료와 보험계약마진(CSM),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은 모두 개선되며 성장 기반은 한층 강화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신계약 확대에 힘입어 증가했다. 그..
NH농협생명이 금융당국의 계리감독 선진화 방안 도입과 금리 상승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다만 미래 이익의 원천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지급여력(K-ICS)비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NH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3%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11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9억원 감소했다..
하나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계리가정 선진화 방안 도입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다만 회사 측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영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하반기 흑자 전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손보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711억원으로 전년 동기(-194억원) 대비 적자 폭이 517억원 확대됐다고 24일 밝혔다. 적자 확대의 가장 큰 원인은 금융감독원의 계리가정 선진화 방안 도입이..
하나카드가 결제 취급액 증가와 트래블로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9.1%,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결제성 취급액 성장과 글로벌 부문 지배력 확대가 견인했다. 개인 신용판매와 체크카드, 기업카드 이용이..
현대해상이 '시니어 하우징'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개발부터 운영, 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단순한 돌봄을 넘어 주거와 건강관리, 생활서비스, 금융을 연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석현 대표 취임 이후 현대해상은 내실 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들어 실적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회..
KB캐피탈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과 리스·렌터카 중심의 자산 성장에 따른 결과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면서 수익성과 자산 규모를 동시에 키웠다. K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총자산은 기업금융과 비(非)부동산 자산, 리스·렌터카 중심의 성장에 힘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