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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은 2함대 영내 장병들의 머리 손질을 책임지고 있는 이발병 4명(병장 서원기, 상병 우시연, 상병 장인욱, 상병 이호찬)이다.
2함대 근무지원대대에서는 지난 14일 부대 인근에 소재한 포승읍 원정보건소를 방문,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봉사를 펼쳤다고 2함대측이 16일 밝혔다. .
근무지원대대는 원정보건소가 세워진 2007년부터 인연을 맺어 보건진료소 관할 내(평택시 원정 10개리, 도곡 2개리) 홀몸노인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꾸준히 이발봉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근무지원대대는 그동안 영내 이발병들을 대상으로 쉽고 효율적인 커트기법을 가르쳐준 전문헤어디자이너(강명희 명 헤어숍 원장)와 ‘이발봉사’에 대해 뜻을 같이해 한가위 명절을 맞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발봉사에 참가한 이발병 서원기 병장은 “봉사활동에 나설 때마다 이발병으로서의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전역하는 날까지 해군의 일원으로 서해 수호를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함은 물론 재능기부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