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윤아가 중국에서 대체불가의 한류 스타로 뜨고 있다. 웬만한 중화권 스타들보다도 더 인기가 많아 중국 재진출을 시도할 경우 충분히 먹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물론 아직은 러브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기는 하다.
중국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의 인기는 무엇보다 스타 랭킹이 잘 말해주고 있다. 최고의 중국어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에서는 매일 늘 10위권 이내에 랭크되는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다섯 손가락 안에도 든 적도 적지 않다. 바이두 검색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웬만한 중화권 스타들보다 검색되는 양이 많다. 현재 12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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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아의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 엄청난 댓글이 달렸다./제공=윤아 웨이보.
이처럼 그녀가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역시 2016년 출연했던 ‘무신 조자룡’의 인기와 큰 관계가 있다고 해야 한다. 당시의 연기가 너무 강렬해 팬들이 잊지를 못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여기에 꾸준히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 자신을 홍보하는 것 역시 이유로 부족함이 없다. 그녀의 웨이보 팔로워는 9월 말을 기준으로 최소한 50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연히 그녀가 올리는 글과 사진에는 엄청난 댓글이 올라온다.
중국 내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은 아직 완전히 해제됐다고 하기 어렵다. 그러나 분위기로 봐서는 오래 가기 힘들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해야 한다. 그녀가 조만간 중국 진출을 시도할 것이라는 말이 중화권 연예계에서 나도는 것은 괜한 게 아닌 것이다. 윤아가 중국 팬들과 현장에서 만나 한류 스타의 위용을 보여줄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