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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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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8. 10. 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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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주요 소장품 포함, 국내 10여개 기관 및 개인소장 병풍 76점 전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12월 23일까지 조선시대에 제작된 다양한 병풍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Beyond Folding Screens)’를 신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궁중과 민간에서 제작하고 사용한 병풍의 종류와 특징을 조명하는 동시에, 다양한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와 오늘까지 우리 생활 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나아가 공간을 나누고 분위기를 연출하며 갖가지 의례와 행사에 사용되던 병풍이 갖는 가치와 조형적인 멋까지도 함께 살필 수 있다.

전승창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관장은 “4~5미터의 장대한 화면이 펼쳐지는 병풍은 조선을 대표하는 가장 커다란 전통 회화이지만 오히려 병풍 자체를 조명한 전시나 연구는 드물었다”며 “이번 전시는 병풍이 유행했던 조선시대의 작품을 비롯해 전통을 잇는 근대의 몇몇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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