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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경축식, 9일 광화문 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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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8. 10. 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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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_국_좌우2
행정안전부는 572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와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주한외교단·시민·학생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실외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8 한글문화큰잔치’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개최해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축식은 이번에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KBS의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글날 소개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30여 년 간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故) 김수업 선생(前 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 등 8명(개인 5, 단체 3)에게 수여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훈민정음 반포식 재현·외국인 우리말 겨루기·한글 글짓기·퀴즈대회 등 한글의 창제를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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