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는 로보월드에서는 ‘스마트 인더스트리,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한 로봇전시회·경진대회·콘퍼런스·로봇 보급사업 제품 시연회 등이 열린다.
두산로보틱스, 현대중공업지주, 로보티즈 등 국내 주요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8개국 154개사 611개 부스에서 제조용 로봇·서비스용 로봇·부품 등을 선보인다.
수출상담회를 병행하는 비즈니스 중심 전시회로, 미국·중국·유럽·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 1000여 명이 참석해 로봇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로봇기업 채용 설명회’, ‘로봇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산업부·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중인 ‘로봇보급사업’에 참여한 로봇 기업 16개사의 재활로봇, 협동로봇 등 19개 제품을 전시장 무대에서 시연·홍보한다.
현장에서 로봇을 제작해 우열을 가리는 장으로 32개 종목, 11개 대회가 열린다. 종목별 지역 예선전 등을 거쳐 선발된 2000여 팀 2500여 명(해외 10여 개국 150여 명 포함)이 참가하며 자율보행로봇, 로봇프로그래밍 등 분야별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린다.
국제로봇콘퍼런스에서는 생체모방 로봇기술을 주제로 한국·미국 등 전문가 7명의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최남호 시스템산업정책관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 IoT 등 첨단기술과 융합돼 헬스케어, 가사지원 등 로봇의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로봇 시장 창출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 수요와 연계된 기술개발과 로봇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규제 개선 등 선제적 제도정비를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