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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대안 부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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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8. 10.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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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가공·유통·판매 등 6차 산업 육성 정상화 본격 시동
경기 파주시가 ‘파주장단콩’을 테마로 생산·가공·유통·판매와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의 대안부지 선정이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안 부지로 선정된 곳은 탄현면 성동리 678, 682번지(시유지)로 통일동산 주차장, 파주NFC(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가 인접해있다.

시는 지난 8일 최종환 시장 주재로 열린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시민자문단’ 전체 회의에서 적성면 파평면 문산읍 탄현면 등 대안 후보지 5곳의 입지여건을 다각적으로 검토 및 논의한 끝에 탄현면 성동리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민 자문단은 지역 주민, 환경·시민·농민 단체, 외식업체 대표, 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됐고 이날 회의에는 13명이 참석했다.

시민 자문단은 성동리 부지가 오두산 통일전망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헤이리 예술마을, 성동리 맛고을 등 주변 관광지와 접근성이 우수하고 평지와 경사지를 적절히 활용하면 입체적 건축계획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 통일동산 주차장이 인접해 주차시설 계획에 유리하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해 참석자 전원 동의 방식으로 대안 부지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 최종환 시장은 “민선7기 시장 취임 100일 만에 사업지 이전과 대안부지 선정이라는 작지만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결정은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반영한 결정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 사업부지에 대한 건축허가 취소와 현장 원상복구를 이미 완료한 상태다. 탄현면 성동리 부지에서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필요한 절차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 자문단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뜻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사업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2015년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에 당선되면서 추진됐고 당초 탄현면 법흥리 시유지에 추진하던 중 사업부지 안에서 법정보호종인 수리부엉이 서식지가 확인되면서 1년 넘게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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