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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컨퍼런스는 지난 7월 국회에서 개최한 섬 포럼, 8월 목포에서 개최한 섬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국민들에게도 변화된 섬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회의는 격식과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참가자 스스로 회의를 이끌어가는 참여형 회의로, 참가자들의 관심분야·질문 등을 사전에 모아 논의 주제를 정하고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회의 참가자들이 사전에 밝힌 관심분야는 관광·지역개발·지역환경·교통·문화예술의 순이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정보통신기술(ICT), 안전과 이주 정책에는 비교적 관심이 낮았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섬 관광의 성공 사례 △섬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모델 발굴 △섬주민의 의료·교육·교통·일자리·쓰레기 문제 △섬의 무인도화 △섬 간 개발 격차 문제 등에 관심이 많았다.
토론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난 6월 8개 관계 부처가 마련한 ‘섬 발전 추진대책’을 토대로 3개 분야 30개 주제 관련 섬주민·활동가 등이 생활현장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8월 8일 ‘섬의 날’ 제정으로 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섬을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논의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 정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논의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결과보고서를 해당 부처에 알리고 정책반영을 독려하는 등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상향식 정책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