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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습지 80곳에 겨울철새 45만5000마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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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0. 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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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주요습지 8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76종 45만5101마리의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류 동시센서스는 전국 주요 습지의 철새도래지에서 개체수를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다.

종별로 쇠기러기가 15만8053마리로 가장 많았고, 큰기러기(10만3137마리), 흰뺨검둥오리(3만3995마리) 순으로 관찰됐다.

지역별로 간월호(11만2876마리), 철원평야(7만7656마리), 시화호(4만9575마리), 부남호(3만7195마리)의 순으로 많이 도래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시센서스 결과와 비교하면 전체 개체수는 약 1.2배 증가했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조사결과를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철새정보시스템에 게재해 조류인플루엔자(AI)예찰 및 농가 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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