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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에서 생산성 대상(대통령 표창)은 전남 순천시가,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강원 강릉시·경기 양평군·대구광역시 동구가 각각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인 우수상에는 10개 기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인 장려상에는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순천시는 올해 응모한 176개 시·군·구 가운데 종합 생산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문화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및 영유아 보육시설 보유수가 타 지자체 평균 대비 1.5배 많았다. 또 주민 우울감 경험 및 스트레스 인지율이 전국 지자체 평균을 하회하는 등 주민 행복도 지표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평군은 △교통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 △자살 △감염병 등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분야 지표에서 단연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강릉시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측정 관련 생산성 분야에서 성과를, 대구광역시 동구는 경제활동 친화적인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행정관리 △문화복지 △정주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생산성 우수사례 공모 결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북도 진천군이 각 분야별 1위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 및 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기초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
행안부가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자율 응모한 17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생산성 측정에는 국정운영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 요소를 반영, 주민행복도·사회적 약자 배려·사회적 경제생태계 조성 수준 등과 같은 신규지표가 포함되도록 측정지표를 개선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 등을 생산성 관점에서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자치단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나침반”이라며 “주민행복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전략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