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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짜기·진주검무 등 무형문화재 행사 전국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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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10.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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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장./제공=국립무형유산원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연말까지 각지에서 벌어지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일정을 30일 발표했다.

경주 양북면 전통명주전시관에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명주짜기(제87호) 공개 행사가 열린다. 누에고치에서 실 뽑기, 실을 말려 대롱에 감는 실 내리기, 베 짜기 과정을 시연하고, 명주실로 짠 천으로 제작한 수의와 한복을 선보인다.

김포 문배주양조원에서는 문배를 넣지 않았음에도 그 과실 향기가 나는 술인 문배주(제86-1호) 담그는 과정을 보여주고 시음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11월 8·15·23일에 진행한다.

석장(제120호) 이의상 보유자는 11월 2일 춘천 칠층석탑 현장사무실에서 석조물 제작 모습을 공개하고, 옥장(제100호) 장주원 보유자는 11월 22∼24일 목포 옥장전수관에서 관람객과 만난다.

11월 3일 익산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는 이리향제줄풍류(제83-1호) 정기 공연이 개최된다. 경남 통영에서는 11월 18일 승전무(제21호), 진주에서는 12월 5일 진주검무(제12호)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11월 한 달간 가야금산조 및 병창(제23호), 북청사자놀음(제15호), 서울새남굿(제104호) 공연이 이어진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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